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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화를 늦출수 있다 1번,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저자, 와다히데키 4T148
4hapiness
2023. 5. 22. 16:08
건강 노화를 늦출수 있다 1번,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저자, 와다히데키
나중에 올리는 2번 내용이 더 좋다.
화일첨부 ; 사진 있슴,
줄거리;
아직은 70대가 되진 않았지만 이 시기가 그리 머지는 않았고 따라서 70대가 왜 노화의 중요한 갈림길인지가 궁금했다.
이 책 저자는 30년 이상 6천 명 정도의 노인 의료를 담당한 고령자 전문 정신과 의사이다.
65세 이상을 고령자로 분류하지만 이제 70대까지는 현역의 연장인 시대에 와있으며 통상 75세까지는 체력적, 지적, 기능적으로 중년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은 팩트 차원에서 미리 알아둘 만하다.
이 책의 저자, 줄거리, 느낀 점을 적어본다.
70대가 노화의 갈림길의 저자는 와다 히데키는 누구인가?
1960년 오사카 출생, 정신과 의사, 도쿄대학 의학부 졸업 후 미국 칼 메닝거 정신의 학교에서 국제 연구원을 지냈다.
노인 정신의학, 정신분석학(특히 자기 심리학), 집단정신요법학을 전문으로 다룬다.
항노화와 상담에 특히 강한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을 개업하고 원장이며,
고령자 전문 정신과 전문의로 30년 이상 노인 의료에 종사해 왔다.
한국에서는 《60대와 70대 마음과 몸을 가다듬는 법》,
《이렇게 하니 운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도 나도 치매는 처음인데, 어떻게 하지?》,
《내 꿈은 놀면서 사는 것》 등 다수의 책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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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가 노화의 갈림길의 줄거리,
하지만 인생 100세 시대라고 해도 80세쯤 되면 모두 늙음에 직면하게 된다.
오늘날 초장수 시대라는 것은 건강 나이의 연장이라기보다는 의학의 진보 덕분에 죽지 않아 늙음의 기간이 연장되기 때문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뇌의 노화는 멈추거나 젊음으로 되돌릴 수 없다.
iPS세포를 이용하는 치료법들이 개발되면서 어떠한 장기도 재생시켜 회춘이 가능해 보이는 시대로 가고 있지만 유일하게 뇌는 원칙적으로 새로운 뇌신경 세포를 만들 수 없다.
저자는 85세 이상에서 돌아가신 많은 노인분들의 병리해부 사례들 중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나타나지 않는 뇌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이 정도 시기가 되면 뇌는 확실히 늙어감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80대 이후에도 뇌의 기능을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또 70대까지는 유지되던 신체의 운동 기능도? 저자는 비교적 건강한 80대로 연착륙을 할 관건은 70대의 생활양식에 달려있는데 이 습관은 80대 이후에도 자동으로 이어지게 마련이기 때문.
저자는 '늙음'을 두 시기로 구분하면서
70대가 의도적 노력을 통해 '늙음과 싸우는 시기'라면
80대는 담담히 '늙음을 받아들이는 시기'라고 표현한다.
인생 말년의 늙음을 아예 피하려 든다면 이는 부자연스러우며 결국 좌절감만 얻게 될 것이다. 그런데 고령자 간의 개인별 건강 격차는 점점 커지게 마련이다.
우선 고령 상태에서도 뇌기능과 운동기능을 유지하려면 이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 더불어 전두엽 기능과 남성호르몬의 활성화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노화를 늦추는 70대의 생활 방식은 어떤 것일까?
일하는 것이 최고의 보약이므로 가급적 '은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퇴직 후의 사회 활동에 대한 준비는 미리미리 해두라고 권고한다.
70대 이후는 의욕의 저하, 비활동성 경향이 커지게 마련인데 의욕 저하를 막는 데에는 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행복 물질'이라고 일컬어지는 세로토닌[serotonin, 혈액이 응고할 때 혈소판으로부터 혈청 속으로 방출되는 혈관수축작용을 하는 물질]의 감소 현상을 개선하는 데 좋기 때문이다.
남성호르몬 중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 (고환에서 추출되는 남성 호르몬)] 은 성기능뿐 아니라 의욕과 관계가 깊은데 육류에 풍부한 콜레스테롤은 남성 호르몬의 원료가 된다.
여기서 심장 질환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나쁜 물질로 간주하는 미국을 따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집 바깥에서의 일광욕이나 걷기 운동도 세로토닌 생성에 큰 도움이 된다.
햇볕을 받아 만들어진 세로토닌[serotonin, 혈액이 응고할 때 혈소판으로부터 혈청 속으로 방출되는 혈관수축작용을 하는 물질]은 밤에는 멜라토닌[melatonin, 송과선에서 생성,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밤과 낮의 길이나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 등과 같은 광주기를 감지하여 생식활동의 일주성, 연주성 등 생체리듬에 관여한다.] 이라는 호르몬을 생성한다.
[[ ^^note; 송과선; pineal gland, 松果腺 ; 척추동물의 간뇌 등면에 돌출해 있는 내분비선으로 대뇌의 등면을 따라 앞으로 뻗어 두부의 피부를 통과하여 들어오는 빛을 감수할 수 있다.]]
PIC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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