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Religion/=기독교 Christianity

예수는 배꼽이 없다, 4T173

4hapiness 2023. 6. 5. 14:21

예수는 배꼽이 없다,

 

배꼽 ; navel, (informal) belly button,

 

탯줄 胎― ; umbilical cord,

 

배아세포; embroyo

 

 

누가복음 1장 30~31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

 

성경에 의하면, 위와 같이 마리아가 예수를 수태하여 낳는다.

 

사도신경에도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로

되어 있으며, 이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다아는 근본 교리이다.

 

근데, 옛날 사람들은 성령이 "씨앗"이 되고,

마리아가 "밭"이 되어서

거룩한 "신의 아들" 예수가 때어 났다고 단순하게 믿지만,

요즘 사람들은 중학교만 나와도 아니 유치원생이라도 TV 스페셜을 봤더라면

정자와 난자가 결합 하여 아기가 생기는것을 안다.

 

그럼 여기서 보통사람의 상식을 가진 신자라면,

성령은 "씨앗"이 되고, ,, (딱히 불경스러워 표현할 말이 없음)

마리아의 "난자"가 결합하여, 뱃속 아기예수가 생겼고

예수가 태어나서는 마리아의 젖을 먹고 자랐을것이라 생각할것이다.

 

그 근거로는, 예수가 사람의 몸을 가지고 먹고 마셨으며,

채찍에 맞아 피도 흘리고, 가시 면류관을 쓰고 고통스러워 하기도 하며

어느 사람처럼 죽었기 때문이다.

 

이는 완벽히 사람의 몸을 가졌다는 반증임과 동시에

마리아 몸에 잉태 되어 있을때,

마리아로 부터 영양분을 받아 인간의 몸을 가지게 되었다는

너무도 당연한 추리로 연결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타깝게도 위의 추리는 매우 위험한 이단 사상이라고 말한다.

그이유는,

예수는 원죄없이 태어나야 하며,.

예수가 원죄가 없어야 인류의 죄를 몽땅 짊어지는

대속 제물로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예수가 마리아의 피와 살(생체 영양분)로 뱃속에서 자라 났다면,

원죄로 부터 자유로울수 없는 마리아의 원죄가 예수에게로 이양 될것이며,.

이는 원죄의 양이 비록 절반밖에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어째던 원죄를 가지게 됨으로,

십자가 사건과 부활사건의 그 의미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럼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

 

이광호 박사 (조에성경신학원 원장)는 이렇게 말한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리아의 피와 살을 이어 받았다면

 그것은 범죄한 아담의 피와 살을 이어받았다는 말과 같다.

 결코 그럴 수는 없다.

 예수는 아담의 피와 살과는 무관한 분이다.

 그러므로 마리아의 피와 살과도 무관하다.

 

예수는 그녀의 몸을 빌렸을 뿐 그의 피와 살을 이어받은 것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남으로써

완벽한 신성과 인성을 가지신 것은

그녀의 피와 살을 이어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녀의 몸에서 출생했기 때문이다”

-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 해설서 중에서 -

 

이말은 즉,

예수가 마리아의 몸속에 있은것은 사실이지만,

마리아는 뱃속 예수가 성장하는데 아무런 관여를 안했고,

(성령과 마리아 난자간 수정이 없음)

 

오직 성령이 예수를 자라게 했고,

10달이 되서 때어났을뿐,

마리아의 젖을 먹고 자란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성령은 너무 너무 신비해,

혼자서 마리아의 뱃속에서

인간의 육체를가진 예수로 변했다는 것인데,

꼭 alien 외계인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

 

카톨릭 쪽에서는 한 발 더나아가,

마리아가 예수를 낳을때

처녀막이 찢어지지 않았다고 하며,

평생 동정으로 살다가

나중 산채로 승천했다고 한다.

 

이상에서 살펴본것 같이 예수는 배꼽이 없다.

 

만약 예수가 배꼽이 있으면,

 

마리아의 피와 살을 받은게 되므로

 

정통 교리와는 완전히 위배된다.

 

배꼽이 없는 예수,

 

배꼽이 있으면

 

모든 교리가 엉망진창이 되는 예수 ,,,

 

따라서 예수는 배꼽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