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 교동 짬뽕, 너무 신 음식,
Kyodong Noodle Torrance, 이만구 교동짬뽕 토랜스,
21305 Hawthorne Blvd suite 160, Torrance, CA 90503,
남가주에 살다가 북가주로 이사한지 몇년 됩니다.
모처럼 LA에 볼일이 있어서 LA 에서 며칠 묶고
이제 막 다시 집으로 출발하기 전입니다.
짜장면 생각이 간절해서, 찾아보니, 토랜스에 교동짬뽕이 있어요.
LA 교동짬뽕에 대한 기억도 좋았고, 한국에서 교동짬뽕 맛있게 먹던 기억이 있어서...
새로 생긴 글로서리 마켙안에 있어서, 깨끗했고, 캐시어도 친절했어요.
짜장면은 익숙한 맛이고,
탕수육은 소스가 너무 셔서... 셔도 너무 셔서...
숨을 들이킬 때마다 계속 기침이 나오는 겁니다.
무슨 탕수육 처음 먹어 보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시면 어떻게 먹으라고...
그래서 캐시어에게 소스가 너무 셔서 못먹겠다.
다른 소스는 없냐고 물어보니...
없답니다. 너무도 친절하게 간장에 찍어 먹으라는 겁니다.
간장을 가져다 먹으려고 하니까... 좀 그래요.
이게 무슨 오징어 튀김도 아니고,
간장 찍어 먹자고 탕수육을 시킨것도 아닌데...
더 먹기 그래서, 다시 캐시어한테 가서 투고 박스를 달라고 했는데...
옆에 오너이신 듯한 아줌마가 아까 제가 캐시어한테 준 소스 그릇을 가르키면서...
먹던 걸 여기다 놓으면 어떻하냐고 직원들한테 뭐라 뭐라고 해요.
얼굴이 화끈거리는데, 나한테 한말도 아니고...
내가 뭐라고 할말도 없으니까... 아무 말도 않하고...
투고 박스에 탕수육 튀김만 주섬주섬 담아서 차로 돌아 가다 보니까...
이건 아닌것 같아서...
다시 돌아가서 탕수육 튀김 고기 다시 주고 왔습니다.
집으로 돌아 오는 6시간 동안... 기분이 썩 좋지 않더군요.
좀 쪼잔하더라도 제대로 따지고,
차라리 환불 받을걸 하는 후회도 되고.
계속 생각이 나니까... 말수도 줄고...
와이프는 그냥 계속 잤어요.
아마도 그냥 눈감고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에 글 한줄 남기려고 가입했습니다.
뭐라도 교훈은 되지 않을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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