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노화를 늦출수 있다 1번,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저자, 와다히데키
나중에 올리는 2번 내용이 더 좋다.
화일첨부 ; 사진 있슴,
줄거리;
아직은 70대가 되진 않았지만 이 시기가 그리 머지는 않았고 따라서 70대가 왜 노화의 중요한 갈림길인지가 궁금했다.
이 책 저자는 30년 이상 6천 명 정도의 노인 의료를 담당한 고령자 전문 정신과 의사이다.
65세 이상을 고령자로 분류하지만 이제 70대까지는 현역의 연장인 시대에 와있으며 통상 75세까지는 체력적, 지적, 기능적으로 중년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은 팩트 차원에서 미리 알아둘 만하다.
이 책의 저자, 줄거리, 느낀 점을 적어본다.
70대가 노화의 갈림길의 저자는 와다 히데키는 누구인가?
1960년 오사카 출생, 정신과 의사, 도쿄대학 의학부 졸업 후 미국 칼 메닝거 정신의 학교에서 국제 연구원을 지냈다.
노인 정신의학, 정신분석학(특히 자기 심리학), 집단정신요법학을 전문으로 다룬다.
항노화와 상담에 특히 강한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을 개업하고 원장이며,
고령자 전문 정신과 전문의로 30년 이상 노인 의료에 종사해 왔다.
한국에서는 《60대와 70대 마음과 몸을 가다듬는 법》,
《이렇게 하니 운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도 나도 치매는 처음인데, 어떻게 하지?》,
《내 꿈은 놀면서 사는 것》 등 다수의 책이 출간되었다.
-------------
# 70대가 노화의 갈림길의 줄거리,
하지만 인생 100세 시대라고 해도 80세쯤 되면 모두 늙음에 직면하게 된다.
오늘날 초장수 시대라는 것은 건강 나이의 연장이라기보다는 의학의 진보 덕분에 죽지 않아 늙음의 기간이 연장되기 때문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뇌의 노화는 멈추거나 젊음으로 되돌릴 수 없다.
iPS세포를 이용하는 치료법들이 개발되면서 어떠한 장기도 재생시켜 회춘이 가능해 보이는 시대로 가고 있지만 유일하게 뇌는 원칙적으로 새로운 뇌신경 세포를 만들 수 없다.
저자는 85세 이상에서 돌아가신 많은 노인분들의 병리해부 사례들 중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나타나지 않는 뇌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이 정도 시기가 되면 뇌는 확실히 늙어감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80대 이후에도 뇌의 기능을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또 70대까지는 유지되던 신체의 운동 기능도? 저자는 비교적 건강한 80대로 연착륙을 할 관건은 70대의 생활양식에 달려있는데 이 습관은 80대 이후에도 자동으로 이어지게 마련이기 때문.
저자는 '늙음'을 두 시기로 구분하면서
70대가 의도적 노력을 통해 '늙음과 싸우는 시기'라면
80대는 담담히 '늙음을 받아들이는 시기'라고 표현한다.
인생 말년의 늙음을 아예 피하려 든다면 이는 부자연스러우며 결국 좌절감만 얻게 될 것이다. 그런데 고령자 간의 개인별 건강 격차는 점점 커지게 마련이다.
우선 고령 상태에서도 뇌기능과 운동기능을 유지하려면 이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 더불어 전두엽 기능과 남성호르몬의 활성화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노화를 늦추는 70대의 생활 방식은 어떤 것일까?
일하는 것이 최고의 보약이므로 가급적 '은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퇴직 후의 사회 활동에 대한 준비는 미리미리 해두라고 권고한다.
70대 이후는 의욕의 저하, 비활동성 경향이 커지게 마련인데 의욕 저하를 막는 데에는 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행복 물질'이라고 일컬어지는 세로토닌[serotonin, 혈액이 응고할 때 혈소판으로부터 혈청 속으로 방출되는 혈관수축작용을 하는 물질]의 감소 현상을 개선하는 데 좋기 때문이다.
남성호르몬 중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 (고환에서 추출되는 남성 호르몬)] 은 성기능뿐 아니라 의욕과 관계가 깊은데 육류에 풍부한 콜레스테롤은 남성 호르몬의 원료가 된다.
여기서 심장 질환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나쁜 물질로 간주하는 미국을 따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집 바깥에서의 일광욕이나 걷기 운동도 세로토닌 생성에 큰 도움이 된다.
햇볕을 받아 만들어진 세로토닌[serotonin, 혈액이 응고할 때 혈소판으로부터 혈청 속으로 방출되는 혈관수축작용을 하는 물질]은 밤에는 멜라토닌[melatonin, 송과선에서 생성,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밤과 낮의 길이나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 등과 같은 광주기를 감지하여 생식활동의 일주성, 연주성 등 생체리듬에 관여한다.] 이라는 호르몬을 생성한다.
[[ ^^note; 송과선; pineal gland, 松果腺 ; 척추동물의 간뇌 등면에 돌출해 있는 내분비선으로 대뇌의 등면을 따라 앞으로 뻗어 두부의 피부를 통과하여 들어오는 빛을 감수할 수 있다.]]
PIC 사진;
---------------------------------------
------------------
멜라토닌[melatonin, 송과선에서 생성,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밤과 낮의 길이나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 등과 같은 광주기를 감지하여 생식활동의 일주성, 연주성 등 생체리듬에 관여한다.]은 숙면을 돕고 불안감,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다.
전두엽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변화를 추구하며 지식 자체를 뽐내기보다는 나름의 자기 의견으로 가공 출력하는 아웃풋형 스타일이 되기를 권유한다.
블로그나 페이스북 같은 데에 의견을 올리는 것도 좋은데 흥미로운 것은
'유식한 사람'보다는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을 목표로 하란다.
운동은 어떤 것이 좋을까?
일단 산책이 최적이다.
그다음 계단은 올라가는 계단보다 내려가는 계단을 제대로 걸어야 한단다.
나이를 먹으며 내려올 때 쓰는 근육 쪽이 먼저 약해지기 때문.
더불어 천천히 몸을 움직이는 태극권도 좋은 운동으로 강추한다.
[[^^note, 태극권; t'ai chi chuan; 중국 태극권(太極拳) (중국의 권법, 체조).
그러나 나는 유도를 권한다. 나이들면 자주 넘어지는데,, 유도를 한 사람은 낙법 brake-fall, safe way of falling down 을 배워서 넘어져도 가장 적게 다친다.]]
70대가 되면 식사 제한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 맛있다고 느끼는 것은 면역기능을 높여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의견;; 60대부터 먹는것에 신경을 써야한다. 저자의 주장은 조심해야.]]
단, 혼술은 알코올 중독 위험성이 있어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전두엽의 노화를 막고 남성호르몬과 근육 생성도 돕는다는 측면에서 '사람과의 교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의견; 교제가 없는 사람은 혼지서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라. 더러운 넘들과의 인간관계는 건강이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
단, 스트레스야 말로 노화의 큰 적이므로 싫은 사람과의 교제는 이제 피하라고 말한다.
[[의견; 아니다. 스트레스는 누구나 다 받는데,, 그것을 이기는 힘은 여러분 정신에서 나온다. ]]
의료와 관련해서는 일단 건강검진은 무의미하다고 단언한다.
의사는 고령자 경험이 적은 경우가 많으며 한 장기의 스페셜리스트일 뿐인 의사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단다.
사실 의학이란 아직도 불완전한 발전 도상의 학문이라는 것이다.
암에 대해서는 70대 이상이라면 수술은 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주장이 의외다.
이때의 암은 진행 속도가 느려서 모르는 것이 약이 될 수 있다는 것.
만일 수술을 한다면 그 후 생활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고 건강했던 사람이라도 단번에 힘없는 노인으로 전락하기 십상이란다.
가족 간병에 있어서는 요양원이나 도우미의 손길에 대해 죄의식을 느껴 직접 개호에 나선다면 자신의 만년을 망쳐버리기 쉽다는 언급도 인상적이다.
개호에 빠져들수록 그 스트레스와 함께 신체를 망가뜨릴 위험이 높아지며 가족이 사망한 이후에는 개호 폐인처럼 되기 쉽다는 것.
남성 호르몬 유지를 위해 성적 관심을 터부시 말라는 조언도 한다.
그리고 남성 호르몬의 약물 보충요법은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건망증 호전 등 몰라보게 건강을 선물하기도 한단다.
다만 비보험으로 비용은 들지만 근거 없는 건강식품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70대가 노화의 갈림길에서 느낀 점
결국 행복한 노후에 대한 조언으로 이 책은 마무리가 됩니다.
■ 단백질 섭취가 면역력을 높여 준다
■ 뇌신경 세포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 눕는 행위가 노화를 재촉한다
■ 70대 습관 만들기가 핵심
■ 70대 운동이 최고의 보약
■ 퇴직 후에 일해야 늙지 않는다. 일하는 것이 노화를 늦추는 최고의 보약
■ 장수 마을의 이유는 일하는 데 있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안 된다. 기(肉)를 먹는 습관이 노화를 늦춘다.
■ 늙을수록 고기를 먹어줘야. 햇볕을 쬐는 습관이 사람을 젊게 한다. 뇌의 노화를 막는 것은 생활 속의 변화
■ 단조로운 생활을 피하자
■ 일부러 외출하자. 인풋에서 아웃풋으로 행동을 바꾼 효과
■ 지인과 토론이 젊게 한다
■ SNS를 즐기자. 70대의 운동 습관을 들이는 법
■ 느슨한 운동이 효과적
■ 수중 걷기 운동이 매우 유익한 운동
■ 넘어지지 말자. 누워있지 않는 생활이 넘어질 위험을 줄인다. 장수하고 싶다면 다이어트를 하지 말아야 맛있는 것을 먹고 면역력을 높이자. 혈압, 혈당치를 과하게 조절할 필요 없다.
■ 혈당치에 예민할 필요 없어
■ 혈압약의 부작용을 주의해야. 건강검진보다 심장과 뇌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콜레스테롤에 과민하지 말자
■ 나이가 들면 몸에 암세포는 있다
■ 암의 초기는 자각 증상이 없다. 70대는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 고령일수록 우울증 심하다. 치매는 병이 아니라 노화 현상 중 하나다. 취미는 현역에 있을 때 미리 갖는다.
■ 우울증에는 세로토닌 분비가 특효. 남성 호르몬은 남녀 모두에게 젊음의 원천이다. 나이 들어서도 친절해지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
■ 활발한 인간관계가 최고의 명약. 활발한 인간관계가 최고의 명약이라며 주위 사람들에게 좀 더 상냥하고 부드러워지며 정성을 쏟는 삶이 되도록 하라는 것이다.
자신의 관점을 이런 식으로 조금씩 바꾸어 가노라면 큰 만족감이 얻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의견;; 아니다. 현대는 친구가 없는 시대, 남에게 많이 의지하는 사람은 스스로의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지 못한다. 이혼이 많고 돌싱이 많은 사회가 됬다. 좋은 사람보다 해를 끼치는 나쁜 사람들이 더 많아서 인간관계를 많이 맺으려고 하지말라. 사회봉사를 하라, 자기 시간을 개발하라.]]
'건강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석열 후쿠시마 오염수를 식수로 마셔라. 4T158 (0) | 2023.05.29 |
---|---|
# 노화를 늦출수 있다 2번,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저자, 와다히데키 4T151 (0) | 2023.05.24 |
나는 몸신, 낮아진 골밀도를 채워라, 골다공증 뼈시멘트로 채우는 정재윤 의사, 4T147 (0) | 2023.05.22 |
안마의자 부작용, massage chair side effects, 4T142 (0) | 2023.05.18 |
당뇨 측정 방법, Relion diabetes meter tester T108 (0) | 2023.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