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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를 늦출수 있다 2번,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저자, 와다히데키 4T151

4hapiness 2023. 5. 24. 16:03

# 노화를 늦출수 있다 2번,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저자, 와다히데키

 

1번보다 더 나은 내용,

 

저자, 와다히데키 ; Hideki Wada (和田秀樹)

 

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의 70부터 노화를 늦추는 비밀,

 

“가장 오래 사는 사람은 살짝 통통족…장수하고 싶다면 다이어트 그만”

 

인생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온 지 꽤 되었다. 실제로 사람들, 특히 여성에게는 90대까지 사는 것이 당연한 시대로 접어들었다.

아마도 앞으로 의학적 진보가 계속될 것이니, 100세 시대는 꿈같은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 수명은 전혀 다르다. 건강 수명은 평균 수명의 연장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남녀 모두 75세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요컨대 70대를 잘 살지 못한다면 오래 살 수는 있어도,

비실비실하거나 긴 세월을 간병인에 의지해야 하는 고령자가 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2016년 기준으로 건강 수명 평균은 남성은 72·14세, 여성은 74·79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치다.

80세를 넘긴 남성이라도 정정하게 현역처럼 경영자나 학자로 살거나 마라톤을 완주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60대부터 간병을 받는 요양 상태에 빠져 버리는 사람이 있다.

 

일반적으로 나이 70에서도 아직 머리와 몸이 건강하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이다. 하지만 일본의 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는

“70부터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언제까지 몸도 머리도 건강한 고령자가 될 것인지 결정된다”고 귀띔한다.

최근 한국에서 출간된 그의 저서 <70세가 노화의 갈림길> (지상사)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노화를 늦추는 비밀’을 간추려 소개한다.

 

영양 상태 좋고 나쁨보다 마음 젊고 일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 오랫동안 젊음 유지

 

이젠

70대 때 ‘늙음과 싸우는 시기’와

80대 이후 ‘늙음을 받아들이는 시기’로 구분

 

70대를 잘 살지 못한다면 오래 살 순 있어도 비실비실, 긴 세월 간병인에 의지해야

 

젊은 시절의 맑은 머리 유지하고 싶다면 70대는 늙음과 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70대가 되면 영양 부족에 주의하고 과한 섭취에 대해 지나치게 과민해질 필요는 없다”

 

▲ 70세부터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언제까지 몸도 머리도 건강한 고령자가 될 것인지 결정된다고. 

 

일본의 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는 노인 정신의학, 정신분석학(특히 자기심리학), 집단정신요법학을 전문으로 다뤄왔다. 고령자 전문 정신과 전문의로 30년 이상 종사해온 그는 그 세월 동안 깨달은 바가 몇 가지가 있다고 한다.

 

마음이 젊고 여러 가지 일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은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양 상태의 좋고 나쁨도 건강 장수 여부를 결정하지만, 그 이상 중요한 것은 바로 ‘젊은 마음’과 계속 일을 하는 것이라고.

 

사람들을 오래 살게 해주는 의료 기술과 건강을 유지해주는 의료 기술은 다르다고 한다.

예를 들면, 콜레스테롤은 오래 사는 데 적이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우울증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콜레스테롤은 남성 호르몬의 재료이기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남성일수록 몸과 머리가 건강하다는 사실이다.

 

또 혈압이나 혈당치가 비교적 높을수록 머리가 맑아진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약을 복용해 인위적으로 낮추면 머리가 멍해진다.

 

또한 고혈압이나 고혈당인 사람은 염분 제한이나 식단 제한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면 삶의 즐거움은 사라지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기운 없는 노인이 되기 십상이다.

아직 대규모 조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장수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의료 기술을 진짜로 신뢰할 만한 것인지 알 수 없다.

 

70대가 점점 중요해지는 까닭,

 

“의사가 말하는 정상치에 구애받지 말고, 일상적인 활동량을 떨어뜨리지 않는 정도의 복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혈압과 혈당치를 낮춰 심혈관 장애의 위험을 줄였다고 해도, 심근경색으로 죽는 사람은 적다.

 

[[의견; 혈압과 혈당치를 낮추니까 심근경색을 예방하는데,, 위 내용 이해 불가,,]]

 

제일 흔한 사망 요인은 암 질환이다.

미국인은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암 사망자보다 1.7배나 많다고 앞에서 설명했다.

그런 미국인에 맞춰 혈압이나 혈당치를 낮춘다면, 과연 건강한 장수에 기여할 수 있을까.

 

[[의견;  혈압이나 혈당치가 높으면 나쁘다. 잘못된 내용]]

 

그러한 양국의 질병 구조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혈압과 혈당을 낮춰 심혈관 장애를 줄인다는 미국의 의료 원칙을 그대로 운용하고 있다.

놀랍게도 혈압약을 먹는 편이 장수한다는 등의 대규모 조사 데이터도 없다.

 

유일하게 디오반 [Diovan, 고혈압 심부전 치료제,] 이라고 하는 약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당시 데이터 조작 사건이 발각되어 믿을만한 통계 자료를 제공하지 못했다.

 

사실 이 정도로 근거가 애매한 가운데 혈압과 혈당치 조절 약물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도 마찬가지다.”

 

[[ 의견 ; 디오반, Diovan, 고혈압 및 심부전 치료제,

부작용; 어지러움, 피로, 두통, 설사, 복통, 관절통, 요통, 시야흐림, 기침, 감염증상,]]

 

실제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나 뚱뚱한 사람이 나이 들어도 사망률이 낮다는 것이 점차 밝혀지고 있다. 고령자임에도 체념하지 않고, 구시대적 의료 상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70대를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남은 삶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는 30년 이상의 임상 경험에서 절감하고 있다.

 

[[의견; 노인들은 죽기 전에 바싹 마르다가 죽는다. 콩팥이 나쁘면 붓다가 죽기도한다.

따라서 살이 있는게 장수에 도움이되나 살 보다는 근육이 있는게 장수,]]

 

현대에서 70대의 생활 방식이 중요해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 가운데 초장수화로 인해 노년의 세월이 지금보다 훨씬 길어졌다는 점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지금의 70대는 영양 상태 개선으로 수명이 대폭 연장되어 앞선 세대보다 젊어졌다.

 

실제로 평균 신장(키 크기) 추이를 보면, 전쟁 후에 급속히 평균 신장이 늘어났는데, 지난 20년을 보면 평균 신장이 늘지 않고 있다.

이제 영양 상태의 개선은 나라 전체에 널리 퍼졌으며, 더이상 수명 연장의 요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후에도 평균 수명은 계속 늘어나면서 계속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학의 진보가 그렇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의학의 진보가 죽음에 이르는 질병을 극복하고 앞으로 우리의 수명을 연장시켜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있다. 의학의 진보에 의해 암이나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3 성인병을 어느 정도 극복하고, iPS 세포를 사용한 치료법이 개발되면서, 어떠한 장기도 새것처럼 재생해 회춘할 있다.

그렇다 해도 뇌의 노화를 멈추거나 뇌를 젊게 되돌릴 수는 없다는 점이다.

 

우리 몸은 간과 신장, 피부 등의 세포가 세포 분열을 하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된다.

그러나 유일하게 뇌는 원칙적으로 새로운 세포를 만들지 않는 기관이다.

뇌의 신경 세포는 세포 분열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세포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

 

뇌신경 세포에 iPS 세포를 이식하고 세포 분열이 일어나 새로운 뇌신경 세포가 만들어질지는 없다. 만약 새로운 뇌신경 세포가 태어나고 오래된 세포를 바꿀 있다면 어떻게 될까.”

 

▲ 아무리 발버둥 쳐도 늙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가 80대 이후 반드시 찾아온다.

그런데도 언제까지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늙어가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면 결국 좌절감만 찾아오지 않을까.

 

70대는 늙음과 싸울 마지막 기회,

 

와다 히데키는 “기나긴 세월 동안 노인의 기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우선 뇌의 기능을 어떻게 80대 이후에도 유지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70대 때에 가지고 있는 운동 기능을 얼마나 오래 가져가야 하는지 여부도 중요해진다고.

 

관건은 70대의 생활 방식이다.

70대 초반까지는 치매에 걸리거나 환자가 된 사람은 10%도 채 안 된다.

다치거나 큰 병을 앓거나 하지 않으면, 중·장년 시절처럼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 인생 종반의 활동기를 의도적으로 노력하며 보낸다면, 신체도 뇌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고, 간병을 받는 환자가 되는 시기를 늦출 수 있다.

건강한 80대로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70대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데이터에 근거해 합리적으로 판단한다면, 고령자 면허를 뺏는 행정적 행위에 대한 정당성은 전혀 없다.  

상명하복의 기질이 배어 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이러한 국가 행정을 추진해도 소란이 일어나지 않지만, 인권 의식이 확립되어 있는 유럽과 미국(구미) 사회에서는 고령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논란이 벌어질 수 있다.

고령자가 일으키는 사고 유형을 보면, ‘브레이크와 액셀을 잘못 밟았다’는 증언이 보도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브레이크와 액셀을 잘못하다니, 운전자는 멍청한 고령자일 것이다’라는 식의 오해를 낳고 있다.

 

그러나 고령자 전문 정신과 의사의 입장에서 보면, 치매로 인해 브레이크와 액셀을 잘못하는 경우는 거의 있을 수 없다.

몇분 전의 일을 잊어버리는 중등도 치매 환자라도 숟가락과 젓가락 구별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없다. 만약 숟가락 젓가락의 구별을 못하는 중등도 이상 치매 환자라면 운전 자체를 할 수 없는 것이다.”

 

“우등생과 열등생의 IQ 차이가 있다고 해도 고작 80~120 정도의 사이의 수치를 보일 것이다. 50미터 달리기를 해도 빠른 아이가 6~7초, 느린 아이고 해도 15초면 달릴 수 있다.

각각 능력의 차이가 있다고 해도 그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고령자 사회를 상상해 본다면 좀 다르다.

80세에 치매가 진행되어 대화가 잘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나름대로 지금까지 일이나 지적인 활동을 계속하는 사람이 있다.

아울러 노벨상을 받아 훌륭한 연설을 할 수 있는 사람마저도 있을 것이다.

눕기만 하는 생활을 하거나 일상에서 간호가 필요한 사람도 있고,

매일 산책하거나 수영이나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80세 노인도 있을 수 있다.

 

즉 고령자가 되면 신체 능력과 뇌 기능에서 개인차가 많아진다.

고령자 다수의 사회로 된다면, 앞으로의 사회는 확실히 다양성으로 가득 찬 사회가 될 것이다. ‘건강 격차’가 생기는 것은 향후 펼쳐질 사회의 특징이 될 것이다.

젊은 사람이라면 10일 정도 질병으로 병실에 누웠다고 해도 퇴원 후 즉시 평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와다 히데키는 “평생 늙어가는 것에 저항하거나 싸우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왜 그럴까?

 

“확실히 현재 안티에이징 의료의 진보는 눈부시다.

전체 양상을 보아도 70대 무렵까지는 현역 때와 비교해 그다지 변화 없는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80대 정도까지 상황이다.

80대를 넘기면 대부분 다 늙어간다. 늙음을 완전히 멈출 수는 없는 일이다.

 

‘인생 100세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우리는 이제 ‘늙음’을 두 시기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70대 때 ‘늙음과 싸우는 시기’와

80대 이후의 ‘늙음을 받아들이는 시기’ 두 가지이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늙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가 80대 이후 반드시 찾아온다.

그런데도 언제까지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늙어가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면 결국 좌절감만 찾아오지 않을까.”

 

은퇴하면 단번에 늙어 버리는 이유,

 

70대에도 신체적 기능은 비교적 건강하다지만, 전두엽의 노화는 이미 40대부터 진행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수록 의욕이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

 

““의욕이란, 원래 70대가 되면 젊은 시절보다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집에 틀어박혀 활발하지 않은 생활에 젖어 들기 쉬운 연령대이다.

 

이 때문에 의식적으로 퇴직 후의 활동을 사전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연금도 적기 때문에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중대한 선택지일 것이다.

 

금전적인 측면뿐 아니라 노화를 늦추는 측면에서도 퇴직 후, 새 직장에서 일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나이가 들면 은둔 생활을 하는 게 좋은 것이라는 사람도 물론 있을 것이다.

 

하지만 70세가 넘어서 그런 생활을 하게 되면 단숨에 뇌 기능, 운동 기능을 노화시켜 버릴 위험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수명이 연장되고 90세, 100세까지 사는 시대가 펼쳐진다.

이런 시대에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은퇴한다’는 생각 자체가 노후 생활의 위험으로 다가온다.

은퇴로 생각하지 말고 언제까지나 현역 직업인으로 생활한다는 자세가 노화를 늦추고 긴 만년을 건강하게 보내는 비결이다.””

 

““남성에게는 일에 종사하고 있는지 아닌지가 평균 수명에 상당 부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가노현에서는 고령자 1인당 의료비가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즉 나이를 먹어도 건강한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계속 일에 종사하는 것이 나이가 들어도 활동량을 떨어뜨리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그것이 신체나 뇌 노화를 늦추는 것에 좋은 영향을 미쳐, 건강한 70대, 80대로 지내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이다.

 

다만 나이를 먹고 난 후 일하는 방식은 젊었을 때와는 달리 바꿀 필요가 있다. 돈이나 효율만을 추구하는 근로 방식에서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살려, 누군가를 도와 사회에 도움된다는 사실에 가치를 둔다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장수하고 싶다면 다이어트 말아야,

 

동양에서는 BMI 25~30이 되면 비만으로 간주해 감량을 권장하곤 한다.

서양이라면 제일 높은 사망 원인이 허혈성 심장 질환이다.

따라서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의미에서 체중 지도에 열심인 것도 이해할 만하다.

 

그러나 동양의 경우 사망 원인 1위 질환은 암으로, 허혈성 심장 질환은 OECD 국가 중에서도 현저히 적다. 그런데도 미국의 의학 상식을 그대로 도입해 국가 시책에 적용하고 있다.

 

우리의 대사증후군 대책은 고령자 의료 현장을 전혀 모르는 학자나 관료들이 주도한 잘못된 시책에 지나지 않는다.

성실하게 대사증후군 대책 지도에 따라 살이 빠져 버리면 반대로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는 통계 데이터가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이상하게도 대사증후군의 제창자인 마쓰자와 유지는 살을 빼려고 하지 않는 뚱뚱한 체형이지만 80살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건강하다.

 

와다 히데키는 “오랜 세월 고령자를 진찰해 왔지만 역시 고령이 되어도 건강한 사람은 통통한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겉으로 봤을 때 젊어 보이지만 실제 나이보다 10~20년 젊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 통통한 사람이다.

반대로 실제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는 사람은 마른 체형이다.

말랐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이나 윤기가 없고 주름이 눈에 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단백질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

매일 먹는 식사 습관을 물어보면 담백한 식사를 일상적으로 하고 있다.

식사 제한을 하고 체중을 감량했다는 고령자에게도 이 같은 식사 유형을 볼 수 있다.

 

고령이 되고 난 후의 단백질 부족은 노화를 앞당기게 된다. 또한 면역력 저하도 초래한다. 이 때문에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높아진다.””

 

아울러 와다 히데키는 “70대가 되면 영양 부족에 주의하고 과한 섭취에 대해 과민해질 필요는 없다”면서 “위장이 좋지 못해 먹을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먹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이 가능한 건강 상태라면 너무 참을 필요도 없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체중 조절을 한다고 할 때, 대사증후군 검진 등에 따라 정상으로 판정되는 체중이 아니라 그보다 약간 통통한 편에 목표를 맞추라”고 귀띔하면서, 날씬한 체형은 수명을 단축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