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대구 가스폭팔 사건, 나는 왜 이민을 왔는가? 4T119

꼬꼬무 대구 가스폭팔 사건, 나는 왜 이민을 왔는가?

나는 왜 미국 이민을 왔는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75화,

1995년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 사건, 영남중학교

 

의견;;

TV 에서 1995 년 대구 가스폭발사건을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가스폭발이 일어난것은 인재이고, 일어나지 않아도 될 사건이었다.

 

그 전 1994 년에도 성수대교가 붕괴가 있었다.

 

이해가 안되는것은 

가스가 무서운 압력으로 새나오는데 20분 이상 걸렸는데

왜 비상 잠금 장치 shut off valve 가 없었는가?

 

미국에는 utility (물, 개스, 전기)는 비상시에 차단하는

shut off valve 가 있어서 잠글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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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민을 온 이유가 다른 이민자들과는 다르다.

많은 이민자들이 미국, 유롭 등 선진국들의 물질문명 때문에 온다. 즉 돈을 벌어서 잘 살려고 온다.

그러나 나는 물질 문명 때문에 미국 이민을 택하지 않았다.

한국이 싫어서 이민을 왔다.

 

금성사 주위에 있는 잘 나가는 회사에서 근무를 하면서

거리를 내려다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한국에서 결혼하여 아이들을 기르며 살것인가?

미국 이민을 갈 것인가?

 

몇주를 생각하다가 이민을 가기로 했다.

한국,,, 기본이 안된 사회, 법이 없는 사회,

정치인들에게는 법이 없는 사회,

(관료인것처럼 지프차를 타고 다니면 무사통과 되던 시대)

 

군사정권에의한 독재,

약자에게는 배려가 없는 사회,

 

중국 마오쩌동 모택동은 100년 계획을 세워 놓고 죽었으나

멀리 못보고 대통령이 바뀔때마다 변하는 정책,

 

일본은 남미에 오래 전에 농업 이민을 와서 땅을 엄청 가지고 있으나

한민족은 남미 농업 이민을 와서,, 대부분이 도시로 도망을 나와서

땅을 갖고 있는 한인들이 적다.

 

일본은 식량 부족으로 굶지 않는다.

지금도 정치인들은 조선족 고려족과 관계를 맺어

그들의 넓은 땅을 이용해야하지만

멀리보지 못하고 조선시대처럼 당파싸움만 하는 윤석열,

 

정치인들도 잘못하면 법의 심판으로 댓가를 받아야하는데도

정치인 범죄자들을 사면을 하는 윤석열,

 

정치인들은 큰 범죄를 해도 감옥에서 잘 있다가

조금 있다가 나오니까 무섭지가 않다.

 

내가 서울에서 근무하던 당시,, 금성사에 잠간 일 때문에 갔는데,,

친구가 알려주는 내용에 놀랐다.

 

당시 냉장고가 12만원 할때 세금이 절반 이었다.

정부가 이렇게 많이 세금을 가져가는줄은 몰랐다.

도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국이 되려면 , 통일을 하려면,

TV 일타 강사, 꼬꼬무, 도올 김용옥 님의 국민 교수 강의 등으로

국민 의식이 높아져야,,, 정치인들의 인식도 높아진다.

 

자녀를 많이 낳으라고 권장을 하지만

자녀를 낳으면 해고를 당해야하는데,,,, 어케 아이를 낳겠는가?

 

인구를 증가시키려면

전세 사기로 젊은이들이 자살하는것을 막아야하는데,,

 

아이를 많이 낳아도,, 인재 사고, 건설사고,

가스폭발사고, 삼풍백화점 붕괴, 교통사고, 성수대고 붕괴로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법이 가벼워서,

마약 확산이 빠르게 사회를 망쳐가고

범죄는 많이 증가하고,

그래도 사형제도가 없다.

 

죄수들이 증가하면

정부가 지불해야하는 예산이 엄청 많아진다.

 

이제는 은퇴해서 살지만

가난하게 살아도 이민을 왔다는것을 후회 하지 않는다.

 

행복에 돈이 중요하나,

그러나 돈 과 행복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그런데 돈이 있다고 좁은 땅으로 역이민을 가는 사람들은

멀리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왜 넓은 땅을 버리고 좁고 제도가 나쁜 땅으로 역이민을 갈까?

 

이민에 적응을 못해 실패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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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내용 -

게스트 : 이미주, 심이영,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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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스 폭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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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꼬꼬무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구 상인동 가스 폭발사건에대해 다루었다. 이 참사는 1995년 4월달에 일어난 일인데 28년전의 일이다. 28년전 이맘떄쯤 4월달에 일어난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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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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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일 달서구 상인동에서 들어설 백화점 공사를 한다고 천공기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공사하는 인부의 실수로 가스관을 파손시키고 만다. 곧바로 가스가 새어나가고, 이 가스가 연결된 관로를 통해 이동해 당시 대구 지하철 1호선 상인역 공사장으로 유입 됐고 곧 바로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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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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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공사를 한다고하면 지하에 뭐가 어떻게 매설 돼 있고 어디까지 뚫어야하는지 메뉴얼이 있어야하는데 당시에는 그런 것조차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막 눈대중으로 하다가 이런 큰 참사가 일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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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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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kg의 무게가 나가는 복공판이 아파트 3층 옥상까지 올라갔었다고하니 얼마나 폭발의 위력이 컸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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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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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타까웠던 것은 출근길 등교시간대에 폭발 사고가 일어나 엄청난 인명 피해를 불러왔다. 공사장 주위에 영남중학교라는 중학교가 있었는데 마침 이를 지나던 이 학교 학생들의 피해가 무지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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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사고가 일어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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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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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가 101명, 부상자가 202명이나 나온 대참사인데, 사망자중 10대가 51명이나 되고, 43명이 같은 학교 학생이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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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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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나도 어린 나이인데. 살아계셨더라면 지금쯤 가정을 꾸리고 어엿한 가장이셨을텐데.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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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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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그냥 일상 그대로 학교가고 직장가는데 이런 일이라니..

 

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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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위급한 와중에 버스기사님이 도와주셔서 버스 기사 승객을 모두 생존할 수 있었고 주위의 남성분들이 당장 달려와서 깔린 사람들을 구출하기도 했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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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대충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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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이라 그런지 공사도 날림으로 하고, 많이 연기가 된 공사라 상당히 급했었다고한다. 아니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 할 수가 있나.. 가스관이 있다는 표시가 있었음을 확인했는데도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 얼마나 공사를 대충 개판으로 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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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없는 TV , 방송 차단, 야구 중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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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도 어이가 없는데 이런 참사가 일어나면 계속해서 피해 규모가 피해자분들 가족분들을 위해 관련 방송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때 당시에 고등학교 야구 중계나 하고 앉아있었다고한다. 재난 사고 대참사가 일어났으면 집중 보도를 해도 못할망정. 헛짓거리나 하고 있으니. 이때도 개판이었구나. 지금으로선 상상하기도 힘들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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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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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처구니 없는 대참사 이후로 조금이나마 공사에 대한 매뉴얼이 생기고 지하 지도라는 것이 생겼다고한다. 그래서 공사를 할 때 지하에 배관이나 가스관이나 무엇이 어떻게 있는지 알 수 있게 됐다고한다. 뭐든지 큰 사고가 나야 고쳐지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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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책임자들에 대해선 처벌도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내려졌으니. 참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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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이 지났음에도 자식 잃은 부모님들의 슬픔은 절대로 아물지 않는다. 유족 부모님들은 계속해서 추모비에 가시면서 청소를 하신다고하니. 안타깝고 애달프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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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이런 대참사는 잊지 않고 기억해서 절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진짜 그닥 유명하지 않은 사건으로 알고 있고 모르는 분들이 좀 계시는데 100명이나 넘게 돌아가셨다니 쇼크다.. 그해에 서울 백화점이 무너진 대참사도 있어서 그런가.. 이때는 정말 재난이 왜 이렇게 많이 일어났지.. 참..

 

출처 ;;

https://blog.naver.com/emfj7/223080836137